재단소식
하나사랑봉사단은 지난 5월 12일(토)~13일(일), 이틀에 걸쳐 한국녹색문화재단과 함께 『나눔의 숲 찾아가기』캠프를 실시하였습니다. 소외계층아동(소년소녀가장/위탁가정/조손가정 아동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하나그융그룹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청태산 휴양림에 도착하자마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숲 티셔츠 만들기, 숲 서바이벌, 숲에서의 바베큐파티, 각종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면서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랫만에 숲을 찾은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숲 속 여기저기를 뛰어다니기에 바빴습니다.
이튿날에는 숲속 웃음요가를 시작으로 오감으로 느끼는 숲 체험(숲 해설, 편지보내기)이 이루어졌습니다. 숲 해설가 선생님과 직접 산에 오르며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접하면서 실생활에서 보고 느끼지 못한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 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아이들의 소감발표와 수호천사, MVP등을 시상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품 증정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평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캠프를 접해보지 못한 직원들도 이날 만큼을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였고, 캠프를 마칠때 쯤에는 아이들과 정이 들어 헤어지기 아쉬워하였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동안 함께 참여해주신 하나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하나사랑봉사단의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참여해주신 하나가족: 경영관리부 이혜민 / 보라매지점 장미향 / 성내동지점 홍남옥 / 삼성센터 전준희 / 경희의료원지점 김선경 / 총신대역지점 김현수 / 종합리스크관리팀 전도훈 / 하나금융지주 업무지원팀 윤병숙 / 하나금융공익재단 이미화 / 한송이 / 강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