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하나금융공익재단

하나금융공익재단은 우리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5월 26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오전 10시부터 하나사랑봉사단 윤교중 단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원 및 임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조끼와 앞치마를 두른 채, 직원과 고객이 기능한 의류, 책, 생활용품 등 3천 여점의 물품을 판매하였다.

하나사랑봉사단(단장 윤교중)과 아름다운가게(공동대표 박원순)는 약정식 및 현판식을 갖고 앞으로 아름다운가게와 정기적 협약을 약속했다.

이날 하나사랑봉사단 윤교중 단장은 풍경액자, 목판액자, 도자기 등 고가의 물품을 기증하였고, 각 임원들의 애장품 및 생활용품도 함께 기증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내 사진동아리에서 사진 11점을 기증하였고, 광고대행사 웰콤퍼블리시스 월드와이드에서 광고촬영 때 사용했던 연예인 의상(김태희, 김남주, 다니엘헤니, 배슬기, 박지윤 등)을 흔쾌히 기증해 주어 힘을 보태주었다.

고가 품목의 경우 아름다운가게 온라인 경매사이트 http://used.action.co.kr/bstore/MarketItem.aspx 를 통해 좀 더 많은 수익을 얻고자 하였다. 본 행사를 통해 판매한 물품의 수입금은 전액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1,2층 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객안내와 판매를 위해 애써주신 윤교중 단장님, 최태영 본부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